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계급 의식이 강한 멜즈버그에서 태어난 소피아는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호화 여객선에서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아름다운 청년 레온과 만난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은 그저 이름일 뿐. 레온과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소피아는 배에서 내린 순간 레온이 이웃 나라 바르바라 대공국의 대공 각하라는 것을 알게 되고, 평민인 자신이 레온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계속해서 자신에게 집착하는 레온을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신데렐라 권선징악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삽화 <본문 중에서> “좋아해, 소피아. 퀸 나탈리 호에서 보낸 마지막 날 너를 안으려다가 만 것을 계속 후회했어.” “레온…… 님…….” “그때는 다행히 다정한 사람으로 위장할 여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못 참겠어.” “앗…….” 레온은 침대에 누운 소피아의 몸을 덮쳐 가는 몸을 꼭 끌어안았다. 근육질의 단단한 몸과 뜨거운 체온을 생생하게 느꼈다. 그러던 중 소피아의 귓가에 이 말이 들렸다. “……소피아를 안고 싶어.” 아무리 순진한 소피아라고 해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즉시 거부해야 한다. 멜즈버그 왕국에서는 결혼하기 전까지 정조를 지키는 풍조가 강했다. 법으로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신부에게 순결함을 요구하는 신랑도 꽤 많았다. 하룻밤의 착오로 인생이 완전히 망가지는 때도 종종 있었다. 소피아도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았다. 하지만……. “싫다면 확실하게 거부해 줘.” “레온 님…….” “소피아가 거부하지 않으면 나는 더 참을 수 없어.” “…….” 다정하지만 멋대로고, 그렇다고 억지를 부리지는 않는 레온.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한 이런 레온을 어떻게 거부할 수 있을까. 소피아도 그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머릿속이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지만 남아 있던 이성이 반발했다. 레온은 바르바라 대공이고 소피아는 평민의 딸이다. 그러니 절대로 맺어질 수 없는 사이다. 소피아에게 레온은 구름 위의 사람이고, 그래서 더욱 이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다. ‘그래. 레온 님이 나를 안고 싶다고 말씀하는데…… 난 그걸 거부할 수 없어.’ 소피아는 지금 정조와 계급 차이를 저울질하고 있었다. 그리고 계급 차이가 이겼다. 하지만 소피아는 그걸 구실로 삼아 레온에게 몸을 맡기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작품 정보

〈대공 각하의 달콤한 집착〉은 타키 준코·쿠루 히나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엘프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67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