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호 1번, 마법소년 오렌지와 빌런 섹시 마스크의 먹고 먹히기! 기호 2번, 제가 마법소녀인데, 또 비뇨기과 의사라고요? 기호 3번, 오늘 밤 벗기러 갑니다. 발칙한 괴도와 벌이는 한밤의 줄다리기! 기호 4번, 뭘 해도 안되는 빌런의 눈물겨운 마법소녀 도전기! 지금 바로 당신의 마법소년에 투표하세요! *** <오렌지는 악당을 좋아해♡> “오렌지 빔, 하이라이트 풀 파워! 뿅―!” “뭐냐, 이 기분 나쁜 불빛은?” 총천연색의 광선이 빙글빙글 돈다. 어지러움에 섹시 마스크가 주저앉았고 곧 얼굴을 들었다. 동공이 풀리고 생각이란 걸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알 수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단 한 사람, 오렌지의 말이 곧 자신의 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주인님. 나의 마법소년 오렌지… 님.” <리리컬 매지컬 사랑의 비뇨기과> “…선생님?” “아, 네에. 한번 받아 보셨다니 그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시겠군요. 하지만 저희 ♥리리컬 매지컬 사랑의 비뇨기과♥는 다른 비뇨기과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거든요.” 저 이름을 제 입에 올리긴 싫었지만, 창환은 뻔뻔해지기로 했다.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발기 부전이 얼마나 심각한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네. 에, 네에?” “자, 침대에 바지와 속옷을 벗고 올라와 주실래요?” <괴도 세인트 SR> “하, 하하…….” 말 대신 흘러나온 건 헛웃음이었다. 잔뜩 어질러진 제 컬렉션들과 그 사이에 앉아 있는 설록이라니……. 단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조합에 사리는 ‘혹시 취한 건 제가 아닐까?’ 하는 헛된 생각을 했다. 그러다 잠시 뒤 깨달았다. ‘이건 주님이 주신 기회야!’ <병철 씨의 꿈은☆이루어진다> “크읏, 마법소녀가 초, 촉수라니! 감히 마법소녀의 기품을…!!” “써먹기 좋을 것 같아 가져왔는데 역시군. 모름지기 효율이 우선이지 않나.” “아니야! 마법… 소녀는 이, 이런 게 아니란 말이다! 청순! 순수! 사랑에 대한 열망! 큿,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하… 는데!!!” 본부장이 또각거리는 구둣발 소리와 함께 병철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여전히 서늘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병철을 보는 새까만 눈동자가 불꽃처럼 타올랐다. “걱정하지 마라. 곧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채워 줄 테니.”
작품 정보
〈[BL] 당신의 마법소년에 투표하세요!〉는 팀 징글벨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 caf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86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