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너무도 어린 시절에 혼자가 된 서영은 그저 스스로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냉혹한 세상, 비정한 친족들의 사이에서 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힘껏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닥친 위기. 그 틈을 타서, 거대 금융기업의 후계자 서태주가 결혼을 제안하며 접근해 온다. ‘……무슨 약속을 하라는 거죠?’ ‘많은 걸 바라진 않아요. 일단은 내 옆에 있어 주는 겁니다. 그것부터 시작하도록 하죠. 괜찮겠어요?’ 어차피 해야 했던 결혼. 그리고 낯설지도 않았던 남자. 모든 것이 완벽한 서태주와 부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에게 남들에게 말 못 할 특이한 성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되기 전까진. ‘빨아 달라고요?’ ‘네.’ 그렇게 드러난 남편의 비밀은 지독한 독액이 되어 그들의 관계를 마비시켰다. “나, 못 참겠어요. 싸, 쌀 것 같아요. 풀어 줘요.” 서태주는 그렇게 저렴한 문장을 남발하며 치명적인 교태를 부렸다. 유서영은, 어쩌면 거기서 그만했어야 했다. 하지만….
작품 정보
〈다정한 독〉은 박수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베릴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