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명망 있는 울프레이크 후작이면서도 밑바닥에선 ‘로드’라 불리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라이너스. 능력과는 별개로 점점 그런 생활이 지긋지긋해지던 와중, 그 앞에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새 한 마리가 나타난다. 작은 새 같은 오메가의 근처에 있는 거슬리는 것들을 치우는 데 성공한 라이너스였지만, 사랑스럽게만 보이던 오메가 레이피엘은 그가 미처 생각도 못 했던 일을 벌이는데……. * * * “누우가 내 시일랑인데에? 나아 발정이 오는데. 우응, 알파가 엄써어. 엉엉. 나쁜 아빠아. 나아쁜 아빠아.” 혀를 꼬부라뜨리며 위험천만한 소리를 늘어놓는 오메가를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다. 그러나 왠지 저 금발이 걸려서 지나갈 수가 없었다. 깜찍하게 웃어 젖힌 오메가가 고개를 들었다. 그러다가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는 이쪽과 눈이 딱 마주쳤다. 그 순간 울프레이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빛에 약해 늘 찌푸리는 버릇이 있던 눈이 한계까지 커진 것이 스스로도 느껴질 정도였다. 술에 잔뜩 취한 상대는 이쪽을 향해 두 팔을 뻗었다 “아, 우리 시일랑이야? 응? 크로프.” 아니, 사람을 잘못 알아본 건 차치하고. 분명히 저택에 있어야 할 사람이 이 시간에 이 낯선 거리에서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건지. “나아 오늘부터 발정기야. 으응? 좋은 냄새 나지? 그러치? 그러니까 오늘 당신 지베서 아기 만드 꺼야. 그러면 아빠도 바대 모태. 그지?” ※ 해당 작품은 2018년도에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절판된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품 정보
〈[BL] 늑대호수의 새〉는 Winterbaum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0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