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눈 : 눈, 그것이 그의 이름이다. 눈이 眼을 의미하는지 雪을 의미하는지는 모른다. 눈은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눈이라고 짧게 불어주길 바랬다. 눈아라고 부르면 누나로 들렸고, 대게는 여성스럽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유일하게 눈이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이었다. 바람둥이 애인을 잃고 기분을 풀려고 간 딴스홀. 한창 가면무도회를 하는 가운데 한 남자가 눈에게 다가와 원나잇스탠드를 제안한다. 천사 : 전형적인 운둔형 외톨이인 난 우연히 우리 동네 머핀점 주인을 알게 되고, 순전히 그를 만나기 위해 심장의 무리를 무릅쓰고 외출을 하게 되었다. 이유 없이 나에게 잘해주는, 달콤한 냄새가 나는 머핀점 주인 은우. 그리고 딸랑 소리와 함께 가게에 들어와 은우와 포옹을 하는 선재라는 남자. 선재는 나를 경계한다. 이 두 남자의 행동의 공통점은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빠져버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야말로 “순간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한없이 기분이 좋아지는 두 개의 단편 소설.
작품 정보
〈눈과천사〉는 적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젠더문학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1,0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