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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최선을 다할 테니까, 판단은 나중에 해.” “으, 응?”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와 함께 그가 다시 유림의 다리 사이로 고개를 숙였다. 최선을 다한다는 그 말이 어쩐지 귀엽게 들려 유림이 저도 모르게 배시시 웃었다. 이어 그의 따뜻한 혓바닥이 여전히 흥분으로 흥건한 유림의 속으로 밀려들어왔다. “아흣!” 손가락으로 자극하던 것과는 또 다른 자극이었다. 키스할 때보다도 더 정확하고 부드럽게, 그녀의 구석구석을 그의 혀가 훑었다. 간간이 날을 세워 잇자국을 남기듯 강하게 꽂힐 땐 미간에서 빛이 번쩍였다. 아찔한 그 자극에 유림이 가슴을 들어올렸다. 하늘을 향해 환하게 벌어진 가슴이 흥분으로 단단하게 솟아올랐다. 까만 그의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움켜 쥔 채, 그가 정확하게 짚어내는 자극들을 함께 쫓았다. “아아!” 교성과 함께 유림이 그의 머리카락을 힘 있게 움켜쥐었다. 이어 머리를 번쩍 든 그가 허리를 세워 바짝 다가와서는 유림의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말릴 틈도 없이, 아니 어서 빨리 넣어달라는 간절한 유림의 손짓과 함께 잔뜩 솟아 오른 그의…. “원래 그렇게 잘 웃어요? 귀신 주제에… 사람 오해하게 왜 그래요?” 순정남의 탈을 쓴 물귀신이 나타났다. 자꾸만 날 보며 배시시 웃는 물귀신. 이렇게 홀려서 죽는 건가?

작품 정보

〈널 보면 배시시〉는 빨간호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세이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4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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