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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갑작스러운 쿠데타로 인해 궁에서 탈출한 황녀 라비에. 반란군에 포위당해 희망마저 산산이 부서진 그때, 막다른 길에 내몰린 라비에는 죽음을 선택하지만 쿠데타를 이끈 기사 우리온이 그녀를 저지한다. 탑에 갇힌 신세가 되어버린 라비에는 생기를 잃어가고, 그토록 다정했던 우리온은 난폭하게 그녀를 취한다. 모든 것을 잃은 황녀와 그녀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기사는 서로를 향한 복수심에 서서히 무너져 가는데……. * * * 위압적인 우리온의 기세에 라비에의 몸이 절로 움츠러들었다. 거짓말이라며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라비에는 차마 우리온의 말을 부정할 수 없었다. 라비에가 근 십 년간 알아왔던 우리온이라면 쿠데타 같은 건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온이 라비에를 범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터였다. 이렇게 잔인하게 그녀를 몰아붙이는 일도 없었겠지. 결국 라비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우리온의 말대로였다. 라비에가 알던 우리온은 거짓이었다. 모든 것이 꾸며진 가짜였을 뿐이다. 더는 라비에가 남몰래 연모했던 우리온은 없다. “착각하지 마.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일은 없을 테니까. 족쇄가 풀어졌다고 안심했나 본데, 내가 당신을 이대로 풀어줄 것 같아?”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정보

〈낙화〉는 밀리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아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5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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