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실이 건재한 한국. 오직 ‘무화’라 불리는 이들만이 황제의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성별, 나이, 학력을 막론하고 무화의 조건은 단 하나, ‘개화병’ 환자가 되는 것뿐. 황제는 무화를 통해서만 자식을 보며, 무화는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하면 병을 고칠 방도가 없다. 일곱 번째 황제, 이림범이 즉위식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그를 비춘다. 같은 시간 컴컴한 그림자 면에서 가난뱅이 하련솔은 개화병에 걸린다. 이림범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고, 하련솔은 시력을 상실한다. 느닷없이 황제의 후궁이자 황실 소유의 무화가 된 대한건아, 하련솔. 모두가 그를 동정하지만, 발병은 그의 인생에 닥쳐온 고비 중 순한 맛에 불과했다. ‘내가 황실에 들어가다니, 후궁이 되다니…!’ 그러면 몸 눕힐 방도 생기고, 배를 채울 밥도 생기고, 품위 유지비 명목의 돈도 생긴다. 하련솔은 황궁의 구석 자리에 찌그러져 세금이나 쪽쪽 빨아먹는, 백수 한량으로의 삶을 기대하는데…. “형, 진짜 눈에 뵈는 게 없구나.” 변두리 백수의 컴컴한 시야에 대뜸, 용안이 찾아든다.
작품 정보
〈호랑이 목에 방울 달기〉는 김아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비욘드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2년 4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1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6,011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1,220명),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