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본 도서는 <러브 스타트>에서 <풀 블룸(full bloom)>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세상이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열여덟 살. 두 사람은 만났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이별. 사랑의 꽃봉오리가 막 맺힐 때 헤어진 두 사람이 십 년 만에 만나, 마침내 활짝 꽃피우는데……. 그때는 그녀가 누리는 행복이 영원할 줄만 알았다. 화목한 가족에 좋은 친구들. 그리고 멋진 남자친구까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저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을 만큼, 도지민은 행복했었다. 현기증이 날 만큼 아련하고 아름다웠던 시간. 그 한복판에서, 차희율과 도지민은 꽃봉오리를 맺었다. 뒤늦게 만개(滿開)할 사랑의 꽃봉오리를. “지민아.” 낮게 깔리는 음성에 놀라, 지민은 ‘흡.’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재촉하지 않아도 대답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간신히 목소리를 내 대답했다. “응.” “내가, 우산이 되어줄게.” “뭐?” 지민은 결국 몸을 돌려 희율을 마주 보았다. 진중하고 듬직한 눈동자가 저를 담고 있었고 표정은 그에 비해 퍽 부드럽고 다정했다. “비바람 다 막아 주고 너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그런 우산이 되어줄게.” 지민은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순식간에 마음을 적시는 고백에 가슴이 떨리고 숨이 가빠왔다. 희율은 코앞까지 다가가 지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당장 받아달라는 거, 아니야. 도망만 가지 마. 내 눈에서 사라지지만 마.” 희율은 거의 간청하다시피 했다. “희율아.” “네가 또 사라지면, 나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미쳐버릴 것 같아.” 희율은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마르고 여린 어깨를 꽉 움켜잡았다. 그의 모습을 마주한 지민 역시 눈시울이 젖어 들면서 떨리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꽉 잡힌 어깨가 아픈 것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작품 정보

〈풀 블룸(full bloom)〉은 리버 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18년 8월 22일, 카카오페이지 2018년 8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75화(10월 23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8년 9월 12일, 네이버시리즈 2018년 9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44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9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