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첫 번째 기사였으나, 섭정왕에게로 변절한 배신자가 되어 황태자의 목숨을 노린 암살자. 바로 그 엘레노어 발렌틴에 빙의해 버렸다. “확인해야 할 게 있다. 지금은 살려야 해.” 암살하려다 발각되어 죽게 된 그녀를 살려준 황태자 시릴 블레이크의 의중은 누구도 알 수가 없다. 엘레노어에게 황태자비의 침실을 내어준 황태자. 엘레노어는 나의 개라고 주장하는 섭정왕. 엘레노어를 위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마탑주. 그 사이에서 엘레노어의 마음이 향하는 길은……. “나를 선택해, 엘레노어.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줄게.” 나의 단 하나이자, 모든 것인 당신을 위해. 《짐승들의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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