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랑 실컷 놀고 이제 결혼을 하셔야겠다?” 황태자보다는 재규어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리는 남자 유태오. 낮보다는 밤에 더 빛나는, 밤을 군림하는 남자 유태오. 민희는 그 남자와 몸을 섞어왔다. “결혼은 핑계고. 사실, 유 회장님 셰퍼드 노릇이 끝난 건 아닙니까?” 그리고 감히 건드려서는 안 될 그 남자를 건드려도 너무 크게 건드렸고. “그것도 모르고 몸도 마음도 다 줬네, 내가?” 태오가 거리를 훅 좁혀오며 그녀의 양손을 결박했다. “다음에는 더 멀리 도망가 보세요, 강 비서님.” “보, 본부장님……!” “이렇게 빨리 잡히니 강 비서님도 시시하잖아. 그렇죠?”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그 말을 뱉어낸 태오는 엄지로 가볍게 그녀의 입술을 문질렀다. “……놔주세요. 본부장님 말대로 전 이제 제 할 일을 모두 끝냈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그가 낮게 으르렁거리더니. “이제 돌아갈 시간이야, 강민희.” 아름다운 미소를 만면에 그렸다.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우면 여기서 한번 하고 가고.” “……!” “억울해서 너 못 보내.” 이 우아한 짐승을 사랑하게 된 대가는 혹독했다.
작품 정보
〈첫 비서〉는 진숙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1월 24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1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5화, 카카오페이지 85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1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5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36.7만, 7,62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2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