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挑戰). 삶에 있어 정상을 향한 도전은 평생동안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한 번 꺾인 채 능멸과 좌절의 어두운 골짜기에 추락한 사람들도 있 다. 패배를 결코 잊지 않는 자, 끝까지 좌절하지 않는 자, 부릅뜬 눈에 핏발을 곤두세운 채 내일을 다짐하는 자, 부러진 반검(半劍)을 갈고 또 갈며 재기(再起)를 다짐 하는 자만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 오직 하나를 위하여. 단지 한 가지만을 위하여 일생을 바친 사람들을 보고 혹자는 비웃을지도 모른다. 하고 많은 노정(路程) 중 에 하필이면 광풍(狂風)이 휘몰아치는 험로를 택한 어 리석음에 손가락질할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당신은 어떤 길을 택했느냐고 물어 본다면? 이 길 저 길 오락가락하며 최종적으로 당신이 택한 그 길은 과연 얼마나 위대한 길이었나? 저자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을 좋아한다. 어리석은 자가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산을 어찌 한 개인의 힘으로 옮기겠는가? 하지만 10년 을 하루같이 망태기에 흙을 퍼담아 나르는 동안 작은 언덕이 만들어지고, 동산이 만들어지고, 언젠가는 산 하나가 우뚝 서는.
〈철검무정 [단행본]〉은 검궁인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네이버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프로무림에서 맡았다.
네이버시리즈 평점은 5.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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