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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제는 이름조차 적혀 있지 않은 파혼서를 받았을 때, 다프네는 결심했다. 약혼자에 대한 해묵은 짝사랑을 청산하기로. 약혼녀의 서명이 적힌 파혼서를 받은 날, 프레드릭 드 라파예트는 동요하지 않았다. “…씨발, 마침내 돌아버렸나.” 다프네의 새하얀 둔부를 움켜쥐고, 발정 난 개처럼 박아대는 꿈을 꾸기 전까지는. 변심한 약혼녀로 인해 일상생활마저 불가능해진 프레드릭은 이 파혼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날 버리기로 했습니까?” “이미 버렸는데요.” “후우, 정말 버리려는 거네.” …씨발, 망했네. 다프네가 1초도 망설임 없이 답하자, 프레드릭이 한 손으로 마른세수했다. “좋아. 버리는 건 좋은데. 먹어는 보고 버려요.” “뭘 먹어요?” “나.” 미쳤나? 다프네의 낯빛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한 입 먹고 뱉어도 되나요?” 부아가 치밀어 한 방 먹이려고 뱉은 말에 성큼, 코앞까지 다가온 그의 입술이 나른하게 휘어졌다. “자신 있음 그러시든지.” 일러스트: 보살

작품 정보

〈짝사랑을 끝내려고 했는데(LOVE-HATE)〉는 푸르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즈엔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2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64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6년 10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최고 10위다.

평점은 리디 4.3점(4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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