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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제 그만 못 해. 그만하기 싫어.” “후…….” 예고도 없이 7년 만에 현우의 앞에 나타난 지수는 그녀의 모든 것을 쥐고 송두리째 흔들고 있었다. 중심을 잡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폭풍에 언제라도 휩쓸려 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지수야.” 현우는 낮은 목소리로 지수의 이름을 불렀다. 지수의 마음을 여기서 멈출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인들 못 할까. 악몽에서 벗어나지는 못해도, 폭풍에 휩쓸려 가지는 말아야지. “현우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까 너무 좋다.” “그냥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 응?” 현우의 음성은 부탁을 넘어서 애원에 가까웠다. 지수의 반응을 예상하면서도 현우는 최선을 다했다. 지수를 끊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 “넌 그러고 싶으면 해. 하지만 난 그러고 싶은 마음 절대로 없으니까.” 역시, 지수는 물러서지 않았다. 아니, 더 견고해졌다. “현우, 넌 OK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안 된다는 거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몰라.” “이지수!” “내가 아는 건 현우도 흔들리고 있다는 것뿐. 그 이상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아.

작품 정보

〈짐승 같은 연하〉는 오른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0년 8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7화, 카카오페이지 76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3월 19일, 카카오페이지 2020년 8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1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4.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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