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로맨스 편집장 송은교, 인기 작가의 마감을 앞두고 피거품을 문 채 쓰러지다! 평소엔 순하디순한 양 같지만 마감 때만 되면 짐승처럼 변하는 그녀. 오늘도 야식을 벗삼아 업계 최고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보지만 평소엔 조용하기 그지없던 배 속이 이상하다! “편집장님, 어디서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내가 뭘 잘못 먹었나? 아까부터 아랫배가 살살 아픈 것이…….” 순간 엄청난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쓰러진 송은교 편집장, 일명 송 편!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은교는 담당의사 호운이 놓은 주사에 자신만의 주문 ‘쿠헬레 링기리’를 외치며 기절해 버리고, 그런 그녀를 지켜본 호운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을 뿐인데……. “호랑이굴에 제 발로 걸어 들어온 송편을 한입에 먹고야 말 테다!” 계란 한 판을 목전에 두고 찾아온 송은교 편집장의 앙큼 달달 로맨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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