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재회물, 나이차이, 신분차이, 친구>연인, 오해/착각, 첫사랑, 애증, 복수, 복흑/계략공, 다정공, 연하공,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유혹수, 연상수, 미인수, 까칠수 <새벽꽃> 꽃잎을 삼켜 버린 남자에 대하여. “……멍청하긴. 사람 흉내를 낼 재간이었으면 주제에 맞게 굴어야지.” 이곳이 제 무덤이 될 곳인지도 모르고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온 것도, 살가운 친척인 양 친근하게 말을 붙여오는 것도, 천하디천한 종놈과 저리 말을 섞는 것도. 모두가 김시래를 부정하는 것들뿐이다. 내 집 마당에서 실실거리고 있는 저것은, 김시래가 아니다. <개꽃> 개 궁둥이를 닮은 꽃은 만지지 말아라! 마음에 귀천이 없듯이, 똥개에도 귀천은 없다. 어쩌다 귀하디귀한 도련님은 똥개가 되었을까? “그래, 그렇게 먹는 것이다.” “찹찹!” <각화> 죽을 때까지 서로에게만 발정하게 하는 지독한 꽃. 나를 연모하는 것이 아니냐. 붙잡고 따져 묻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다. 네 눈은 충분히 제 심정을 말해 주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끝을 모르는 적군과의 대치 속에서 오로지 네가 나를 밀어낸 연유만을 곱씹으며 버텼다. 이젠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 꽃이 도와줄 테니까.
작품 정보
〈꽃공꽃수〉는 팀 뇌트워크·소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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