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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흉부외과 전문의 2년 차, 두시윤. 재력으로 보나 직업으로 보나, 그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 남자였다. 그런 집안에서 한 번 갔다 온 나를 받아줄까? 결단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이렇게 계산해 보는 것부터가 애초에 양심이 없는 거다. 자신의 호적이 깨끗하다고 과거까지 깔끔한 것은 아니니까. 세상에는 비밀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당장은 몰라도, 평생 모든 사람을 속일 수는 없다. 그게 아니어도 굳이 자신의 과거를 드러내지는 않겠지만, 의도적으로 속일 생각은 없다. 사내라면 이정우라는 인간 하나만으로도 아주 진저리가 나게 싫었기에, 비혼은 어찌 보면 그녀에게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런 내가 또 마음이 가버렸어. 이런 주제인 내가 아예 신분의 차를 의식한 것부터가 문제야. 제발 아예 그냥 생각 자체를 하지 마. 그게 당연한 거야. 욕심내지 마. <본문 중에서> 그 촉감은 매우 보드라우면서도 강렬했다. 사타구니 안쪽 주름 난 길을 따라서 시윤의 혀가 움직이는 것이 세밀하게 느껴졌다. 그가 살점을 헤집어 몇 번 자극을 받아서 이미 부풀어 오른 속살을 혀끝으로 문지르고 말랑하게 침범했다. 그러자 온몸의 혈관이 미친 속도로 뛰었다. 연이어 시윤이 그녀의 여성에 입술을 대고 가차 없이 문질렀을 때, 은서는 고개를 한껏 젖힌 채로 떨었다. “아, 안 돼…… 흐아앗!”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격렬하게 떨리기 시작했고, 그 떨림은 곧장 발끝까지 이어져 은서의 두 다리마저 절로 달달 경련할 지경이었다. “아학, 아학.” 시윤이 떨고 있는 자신의 허벅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지그시 누르고는 거침없이 클리토리스를 날름거리자, 은서는 그저 숨만 헐떡였다. 몸 안이 격하게 반응하며 조여들더니 울컥, 또 한 번 그녀는 오르가슴을 만끽했다. 그럼에도 멈출 기색도 없이, 시윤이 계속해서 혀끝으로 그녀의 민감한 살점을 문질렀다. 그러면서 시윤이 한 손을 들어올려 격렬하게 들먹이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가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다. 한껏 휘어진 몸으로, 은서는 그렇게 또 아래위로 짜릿하게 고통받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거칠게 숨만 몰아쉬다가 느닷없이 몸이 돌려졌다. “제발, 제발…… 오빠, 어떻게 좀 해줘요. 더는 못 견디겠어, 흐흑.” 은서는 한참 전부터 흐느끼기 시작했다. 온몸이 타올랐다. 젖은 살점이 벌름거리고, 뱃속이 울렁거렸다. 그제야 상체를 일으킨 시윤이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남성을 아주 깊숙이 찔러넣었다. “아흐읏!” 다시 얽혀든 신음소리, 음란한 마찰음, 타오를 듯한 열정으로 엉킨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던 어느 순간, 두 사람은 드디어 함께 폭주했다.

작품 정보

〈깊이 박힌〉은 도하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릿이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07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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