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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배우의 꿈을 포기하면서까지 민효주가 선택한 남자, 장석주. 부유함과 권력을 떠나서 그는 완벽한 남편이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행복한 결혼생활과 곧 태어날 아기까지.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뿐이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그 꿈이 깨지고 말았다. [내가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언니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석주의 동생 석희의 갑작스런 연락. 효주가 고개를 갸웃거리던 사이, 휴대폰 화면에 문자가 하나 더 뜨고 말았다. [지금 리버팰리스 스위트룸 2204호에 석주 오빠 있을 거예요.] 그 마지막 문자에 효주는 손이 발발 떨려왔다. 심장이 쿵 내려앉아 온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모든 것은 그 문자로부터 시작되었다. 행복했던 가정도, 사랑했던 남편도, 배 속의 아이도. 효주는 전부를 잃었다. 차마 믿고 싶지 않았던 광경.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비열한 악인들에 의해 ‘조작된 밤’이었다는 것을. 석주가 봉긋하게 솟은 그녀의 가슴에 입술을 올렸다. 날렵한 혀로 그녀의 유두를 핥아대며 굴릴 때마다 효주의 입속에서 참지 못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흣.” 가쁜 숨을 몰아쉬는 효주의 얼굴을 바라보던 그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두 다리 사이를 갈랐다. 서로의 입술이 부딪혀 타액이 엉킬 때 몸서리쳐질 만큼 전율이 올랐다. 본능 앞에 그대로 무너져내린 석주가 효주의 두 무릎을 벌려 단단해진 하반신을 밀어 넣었다. “흐읍!” 석주는 그녀의 아랫배를 두 손으로 고정하듯 붙잡았다. 헐떡이는 숨소리와 축축하게 젖은 타액으로 엉겨붙은 몸에서 나는 마찰음으로 인해 두 사람의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 질끈 눈을 감고 있던 효주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쾌락에 취해 몸이 들어 올려지는 것도 모를 만큼. 붕 뜨는 느낌과 함께 자세가 뒤바뀌었다. 효주는 그저 본능에 자신을 맡긴 채 석주의 위에 걸터앉았다. 헝클어진 긴 머리카락을 옆으로 쓸어 넘긴 효주가 물결처럼 움직였다. 천천히, 왔다 갔다 허리를 사용하던 그녀는 몸이 달아 환각에 취한 듯 희열을 느꼈다. 끝내 참지 못하겠다는 듯 벌떡 몸을 일으켜 세운 석주가 효주를 침대에 내던지듯 눕히고 두 다리를 잡아 내렸다. “으읏.” 마침내 석주가 숨을 헐떡거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미친 듯이 돌진했다.

작품 정보

〈조작된 밤〉은 진다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웅진씽크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11월 28일,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5년 3월 19일, 조아라 2025년 5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75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7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5년 3월 19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11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42, 미스터블루 4,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26.6만, 651, 2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네이버시리즈 8.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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