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랑 연애하는 망상 소설을 쓰는 걸 들켜 버렸다. 그것도 본인에게. 덕후도 계를 탈 수 있다. 2년 차 덕후 서재원은 사랑해 마지않는 포텐셜의 자체 예능 카메라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들키지 않고 조용한 덕질 라이프를 즐겨야지, 그렇게 다짐하기가 무섭게……. "감독님 엊그제 콘서트 스탠딩 A구역에 서 계셨죠? 검은 마스크 쓰고?" 최세진에게는 출근 하루 만에 들켜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한수호 본인에게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망상글이나 쓰고. 역겨운 새끼." 수호와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던 연애 소설을 들켜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나랑 이런 게 하고 싶은 거예요?” “또 만나자고요.” 싫어하던 때는 언제고, 점점 다가오기 시작한다. "내 팬이라며. 한눈팔지 마." 일방적 혐관 관계역전 개아가공 입덕부정공 빠혐공 한입두말공 평범수 #지지않수 #어른수 #서브공있음 Copyrightⓒ2023 쪼꼬빔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조일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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