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설정양, 과거로 돌아오다!” 꿈속에서 그는 설정양이었다. 70여 년을 살았고, 설 수보(首輔: 재상)라 불렸으며, 황제를 제외한 모두가 그의 발아래에 있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가진 삶이었다. 아니, 사실 말년에 이른 그는 후회 속에 죽어가고 있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었고, 하나뿐인 자식도 잃었다. 그에게 남은 건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어린 날의 작은 설구자가 되어 있었다. 후회 속에 떠나보낸 부인 초아는 물론이고 장남을 우선시하던 집안사람들까지 모두 그대로 있었다. 그 꿈과 똑같이 살 수는 없지. 그는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스스로 설정양이란 이름을 지은 후, 그의 인생에 변화가 불어닥친다. 회귀물 과거물 농가물 장사 능력남 #씩씩녀 원제 : 家养小首辅(가양소수보) 작가 : 가면적성연 번역 : 아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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