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역하렘 구성원(예정)이었던 쌍둥이 오빠가 죽었다. 그것도 망한 집안을 되살리려고 마족대항군에 입대하기 전날! 이대로 끝인가 하고 모두 포기하려는 순간. ‘만약 에르안 대신 내가 입대한다면?’ 마족대항군은 특수부대의 탈을 쓰고 있지만, 그 실상은 여주의 남편감 찾기를 위한 정신나간 스케일의 거대 역하렘. 그리고 오빠 에르안은 50명의 남주 후보 중 한 줄 짜리 엑스트라. 남장하고 오빠 대신 입대해 쥐 죽은 듯 1년만 버티면, 입대 보상금을 받아 가문을 살릴 수 있다! * 군인이었던 전생의 경험을 살려 부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그런데... “너 무슨 수작을 벌인 거지?” 원작 남주는 내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에르안, 당신은 내가 알던 남자들과는 다른 것 같아요.” 역하렘의 주인인 여주가 내게 흥미를 보이며, “저것 봐! 새로운 서열 1위, 에르안이다!” 게다가 남주를 제치고 부대 최강자로 오해받기까지? 아무래도 적응을 너무 잘해 버린 것 같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