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 나무병원>에는 조금 특별한 환자가 있다. 소이연이 비밀리에 숨겨두고 있는 환자는, 2년째 의식불명인 식물인간인데……. ‘깨어나지 말아요. 제발 깨어나지 말아요.’ 조용히 사는 것만이 꿈이었던 그녀는 매일 밤 그렇게 기도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인지 낭패인지 식물인간이 긴 잠에서 깨어나고! “그쪽은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에요? 아니면, 죽여도 상관없는 사람일까요.” 기억도 잃고 상식도 잃은 남자 앞에서 그녀는 살인마였던 그의 본성이 무서워 그만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을 해 버린다. “내가 권채우 씨 아, 아내, 거든요.” 2년 전, 뒷산에 사람을 생매장하고 나를 죽이려 한 그 남자에게! *분량 안내 <꽃은 미끼야>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1권: 프롤로그 ~ 44화 - 2권: 45화 ~ 87화 - 3권: 88화 ~ 122화 - 4권: 123화 ~ 15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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