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델, 스텔라에게 네 방을 양보해 줄 수 있을까?" "이 장신구는 너보다는 스텔라에게 더 잘 어울려." 육아물 소설 속. 입양된 여주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악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주를 질투하여 악행을 일삼는 것이 바로 내 역할이었다. "네! 마음대로 하세요!" 처음에는 가족들의 사랑을 바랐다. 하지만 곧 포기했다. 여주를 향한 가족의 사랑은 내가 끼어들 수 없을 정도로 견고했기에. 빠른 현실 파악을 한 나는 악녀의 역할을 집어던지고 방에 틀어박혔다. 다행히 내가 없어도 소설은 전개대로 잘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끝난 줄로만 알았다. “…이제 서른아홉 번째인가.” 누명 때문에 죽은 후, 수십 번의 죽음과 회귀를 반복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지겨웠다. 반복되는 삶은 점점 내 안의 인간성을 마모되게 했다. 세월이 흘렀고, 실낱같이 바랐던 가족의 사랑 역시도 더 이상 내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다. 그저 이 지긋지긋한 반복을 끝내고 싶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전과 다르게 행동하기로 했다.
작품 정보
〈이젠 끝난 줄로만 알았다〉는 풋사과퐁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스토리작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3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09화다.
평점은 리디 3.0점(3명), 카카오페이지 9.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