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듯이 한국을 떠난 후 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했다. 그것도 그의 1년짜리 부하 직원으로. 과거에 오직 한영현밖에 몰랐던 순진한 윤도혁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KS의 이사가 되어 있었다. “프로젝트 담당자가……, 너무 도망 전문이잖아?” “이번 일, 나한테 정말 중요한 일이야. 뭐든, 뭐든지 다 할게. 그러니까…….” “뭐든지 하겠다는 건, 나랑 잠이라도 자겠다는 소린가?” 영현은 아닌 척하고 싶었다.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던 것처럼 굴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와 돌이키기에는…… “네 생각은 어때?” 은밀하게 묻어 두었던 감정을 이미 그에게 들켜 버린 후였다.
〈은밀하게 하고 싶은〉은 금단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맡았다.
태그는 까칠남, 능력남, 능력녀, 상처남, 상처녀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9,576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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