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남자를 꼬시는 것도 다 순서가 있는 거지. 그게 쉽게 되나?” 마트에서는 젊은 남자, 그날 밤에는 또 다른 남자. 이세영 씨, 외모가 기품 있으면 뭐하나, 남자관계가 이렇게 복잡한데. “내가 누군지 정말 몰랐어요?” 아니, 왜 또 저렇게 잡아먹을 듯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건데?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에 앉아서 남을 그렇게 깔아뭉개는 건가? 한재욱 씨, 그 잘난 얼굴이 아까울 정도로 인상이 더럽네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 당신을 보는 순간마다 묘하게 심장이 두근거려! “이세영 씨! 그깟 돈 몇 푼에 자신을 그렇게 내던지고 싶어?” 늦은 시간까지 길거리를 배회하는 당신을 더는 모른 척할 수가 없어. “이렇게 버는 게 어때서요? 전 땀 흘려서 번 돈 몇 푼이 참 소중하거든요!” 이 남자, 왜 나한테 화를 내는 거지? 편의점 알바 대타가 그렇게 잘못된 건가? 재욱과 세영이 펼치는 로맨스판 ‘오만과 편견’ 오해를 딛고 두 사람은 달콤한 로맨스를 이뤄 낼 수 있을까?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