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계의 멸망을 바라는 악역 사이러스를 구원해 해피엔딩을 새로 쓰는 소설 속 여주에 빙의했다. 그렇게 헤일리 피어슨이 되어 착실히 원작을 따르고, 대신전으로부터 사이러스를 구해서 행복한 나날을 꿈꾸려 했지만, “원작대로 했는데 살해당할 줄은 몰랐지….” 로맨스는커녕 광신도들에게 붙잡혀 화형당하는 결말과 함께 회귀해 버렸다. 왜 두 번째 기회를 받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작 같은 거 개나 주라지.” 두 번 죽는 운명은 이제 사절이었다. * “그대는 가지 않습니다.” 반발하려는 내 앞에 사이러스가 한쪽 무릎을 꿇고 몸을 숙였다. 그의 손이 내 팔을 쓸어내리고 손을 잡았다. “나는 그대를 그곳으로 데려갈 수 없습니다.” 그와 내 시선이 만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지로 데려가고 싶은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는 내 손등을 끌어 올리고 그 위에 이마를 문질렀다.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내 마음 같은 건 바라지 않은 것처럼.
작품 정보
〈원작대로 했는데 살해당했다〉는 no one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북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8월 17일, 조아라 2024년 1월 29일, 미스터블루 2024년 4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7화, 카카오페이지 127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127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11월 18일, 봄툰 2024년 4월 30일, 미스터블루 2024년 4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9,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55만, 661, 791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0점, 리디 3.1점(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