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일상물, 까칠+다정공, 헌신공, 잔망수, 수시점, 농촌BL] 민형우는 어렵다. 모르겠다. 내가 유일하게 친해질 만한 사람이 이놈뿐이라는 사실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집은 쫄딱 망하고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도 관뒀고, 친구하나 없는 촌구석에 유배됐고, 아빠는 오질 않지 동네에는 성질 긁는 놈만 있지. 온통 섧다. 섧어서 눈물이 난다. 민형우 앞에서 울고 있는 게 창피한데 참을 수가 없었다. “울지 마라.” “왜.” “꼴사납다.” 위로인지 싸우자는 건지. 다리가 아파서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그런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민형우는 그제야 거리를 좁혀 내 어깨를 툭 쳤다. 가볍게 쳤지만 몸이 무거워서인지 몸이 뒤로 크게 휘청였다. 민형우는 바로 뒤도는 바람에 내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못 봤다. 내가 뭐라고 소리치기도 전에 그는 무릎을 굽히고 등을 숙였다. “업히든가.” 나는…… 민형우를 정말 모르겠다.
작품 정보
〈우리 집은 망했다〉는 NN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아라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8년 5월 3일, 조아라 2020년 3월 14일, 봄툰 2024년 10월 1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28화, 카카오페이지 28화(10월 25일), 조아라 28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 2018년 5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카카오페이지 1 늘어 누적 836, 8,014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6.3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