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성한 이처럼 자꾸만 웃음이 나왔다. 비로소 괴물이 된 날이었다. ‘어찌 소녀더러 새 같다 하셨사옵니까?’ 어디 있느냐? ‘어찌 소녀더러 새 같다 하셨사옵니까?’ 나타나거라. ‘어찌 소녀더러 새 같다 하셨사옵니까?’ 내 눈앞에 나타나 어찌 네 아비를 죽였느냐 따지거라. ‘어찌 소녀더러 새 같다 하셨사옵니까?’ 나타나. 나타나란 말이다! 괴물, 괴물, 괴물. 잊지 못할 어느 괴물에 대한 기억들……. 왕이고자 스스로 괴물이기를 자처한 남자의 이야기. 괴물이기에 사랑하는 여인의 집안을 멸문시켰고 사내이기에 괴로워했다.
〈왕이 길들인 새〉은 김민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삼양씨앤씨에서 맡았다.
태그는 동양풍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1.8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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