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겨우 15살 때의 일이었다. 그에게 선택받기 위해 총을 잡은 것은. “앞으로는 나를 위해 일하는 거야.” 미소와 함께 건네진 한 마디에 순종적인 개가 되어 그를 따랐다. 그날부로 이한은 재현의 유일한 구원자이자 모든 일의 목적이 되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수년간 자리를 비웠던 백월(白月)의 회장이 저택으로 돌아온 뒤. “비서님, 얼굴…… 왜 그래요?” “……알잖아. 일하다 보면 이 정도는 흔한 거.” 항상 단정했던 이한은 매무새가 흐트러지거나, 몸 곳곳에 상처를 단 채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런 일은 저한테 미리 말해 주실 수 없었어요?” “제이, 선 넘지 마.” 재현은 저에게만 모든 일을 함구하는 이한을 보며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
작품 정보
〈파편〉은 글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베아트리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2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