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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가문에서 파문당했다.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인해서.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딱히 가문에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원작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원래 내 몫이었던 재산의 일부를 받고 거리낌 없이 가문을 나왔다. 드디어 원작에서 해방됐다는 생각에 모든 게 다 기꺼웠다. 나는 한적한 시골로 내려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대저택 한 채를 구입했다.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였다. 이제 남은 생을 이곳에서 텃밭이나 일구며 평화롭게 살면 될 것 같았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그랬듯,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평화로운 마을로 기사단이 찾아왔다. 그중에는 나를 무시했던 전 약혼자, 이자르도 있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마를 물리칠 성녀는 헤스티네가 아니었다.” 아니다. 세상을 마로부터 구원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헤스티네다. 원작을 읽었기에 내가 가장 잘 안다. “아델리아, 바로 그대다.”

작품 정보

〈여주의 성배를 빼앗아버렸다〉는 연모닝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원스토리·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퍼민트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2년 2월 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38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2년 7월 29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935였다.

평점은 리디 4.7점, 원스토리 4.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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