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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가해자를 순결한 아이로 만들었으니, 이 지상에 죄는 없습니다." 가족을 불태워 죽인 살인마가 대여섯 살짜리 아이가 되어 내 품으로 돌아왔다. 천사 유스티아는 내 머릿속에서 가족의 기억을 도려냈고, 정부와 언론은 나를 '원수를 용서한 성녀'라 부르며 쇼윈도에 박제했다. 문밖에서는 수십만 명의 군중이 자비의 기적을 찬양하고, 문안에서는 살인마 아이가 조카의 탄 유품을 매만지며 천진하게 웃는다. "누나, 이거 고기 구울 때 나는 냄새나서 좋아." 고통을 빼앗겨 눈물조차 잃어버린 가짜 천국. 질식할 것 같은 내 발목에 검붉은 흑염이 번지며, 악마 바알이 속삭였다. '상처를 잊은 백치로 살 텐가, 살아서 나와 함께 지옥을 볼 텐가.'

작품 정보

〈지상에 지옥은 없다〉는 해미호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13일, 조아라 2026년 10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8화(10월 19일), 조아라 3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4 늘어 누적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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