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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로맨스

아내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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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네이버시리즈완결 26.09.17

작품 소개

"이혼하지 말아주세요." ⠀ 번갯불에 콩 볶는 것보다 빨랐던 원치 않는 정략결혼. 정물 같던 여자가 꺼낸 말은 마치 나를 놀리는 듯했다. "이혼하자는 게 아니라 이혼하지 말자고?" 시덥잖은 종이 쪼가리를 들이밀며 친히 계약을 걸어왔다. "나랑 잘 수 있어요?" 겨우 그딴 말에 얼굴이 붉어지는 여자인 주제에, 포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자극하더니, 기어이 나를 욕망에 무릎 꿇게 했다. 털썩, 다리가 풀려 침대에 주저앉은 여자를 두 팔로 가뒀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올려다보는 얼굴이 미치게 예뻤다. 대체 이 기막힌 여자가 뭔데 나를 뒤흔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되돌아가긴 글렀다. 더러운 진창에 몸을 적신 것 같지만, 기꺼이. 너. "공주가 아니었네." 모든 것이 애처로운 그 여자는 내 아내였다.

작품 정보

〈아내가 처음〉은 필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1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1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2,100 늘어 누적 47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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