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또쏠의 단편 모음]은 또쏠이 몇 년 전 습작하던 단편으로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가장 소외되고 억눌린 인물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단편집입니다. 『삐』에서는 전후 미군 기지촌의 어린 소년이 욕설로 시작된 삶을 통해 굴욕, 연대의 서글픈 리듬을 겪으며 성장합니다. 『상여』는 평생을 양공주로 살아온 ‘리사’의 죽음을 배웅하는 장면을 통해 한 여성의 존엄과 역사의 불청객이 되어버린 이들의 눈물을 가록합니다. 『시집가는 날』은 열한 살 소녀 언내가 소녀 결혼(민며느리)이라는 운명에 순응하며 떠나는 하루 동안의 여정을 다룹니다. 모두가 외면한 음지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숨결을 들려주려 했습니다.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이 어찌하여 시처럼 피어나는지 보여주는 이 단편들은 잊혀진 이들을 기억하게 하는 애도이자 응시입니다.
작품 정보
〈또쏠의 짧은 소설 모음〉은 또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7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6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