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 있어요. 비켜요." 당신을 혐오하는 그녀 신예린. 이유는 없다. 그러나, 예린은 모른다. 자신이 방송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는 그 후원자가, 자신이 매일 무시하는 옆집 사람이라는 걸. 매일 밤, 방음이 전혀 안되는 옆집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 게임 방송을 켜면 제일 먼저 당신 닉네임을 부르는 스트리머.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이 압도적 1위인 신예린의 주인이, 바로 당신이라는 걸. "주인님! 오늘도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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