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죽었다. 아니, 죽었었다. 트럭에 치여죽은 뒤 갓난아기로 환생했고. 어찌저찌 살다 살다 고1이 되던 날 도망쳤다. 집안이 미친 사이비였기 때문이다. 시발 요괴니 수호자니 정상이 아니야. 건담만한 호랑이는 뭐야. 그런게 왜 존재하는데. 그렇게 가출한 뒤, 한창을 떠돌았다. 그러다 길거리 전봇대에 있는 알바 전단지를 보게 되었다. 월 800 누구나 지원 가능. 이건 원양어선이 아니라면 장기털이일게 분명했고. 제발 원양어선이길 빌며 면접 장소로 찾아갔다. 그리고 그건 지옥에 자진 입대하는 길이었지. 나는 이 세계가 페그오 세계관인줄 몰랐다. 칼데아 가는 건줄 알았으면 사이비 했지 시발... "난 후지마루 리츠카. 리츠카라고 불러. 넌 이름이 뭐야?" "……강성민. 성이 강이고 이름이 성민." "그렇구나! 만나서 반가워! 같은 일반인 마스터끼리 잘 지내보자!" "응." 페그오 세계라고 확신한건 칼데아에서 리츠카를 만났을 때였다. 초면부터 느꼈다. 태생부터 그랜드 버서커다. 나중에 보니 무슨 가챠겜을 10개씩 하고 있더라. 무서운 소녀…… 뭐,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페그오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나였기에 소장님도 치킨도 살리고 비교적 쉽게 인리수복을 끝낼 수 있었다. "작전 보고서. 마스터가 몸빵을 선다. 그 다음, 서번트가 전술을 짜고. 마스터가 실행한다. 음. 그렇구나. 공명 빼고 서번트 다 나와 씹새끼들아." 비교적 쉽게…… "이번 가챠는 씨발 제발 하느님 5성 전위좀!!" 슈우웅ㅡㅡ [오, 오오! 고밀도의 영기 반응이! 이 정도면 대영웅 급 이상이야!] "씨발 5성 떴냐!!!!" 퍼어엉ㅡㅡ "……이야. 언젠가 다시 만난다 안 그랬나. 서방. 그렇게 내가 보고싶었나?" "개씨발 환불!! 반품!!" 쉬웠던가……? "서방님! 이 키요히메가 왔답니다!" "잠깐만 키요히메? 너는 리츠카 쪽에 붙으라고 했잖아!!" "서방님을 홀로 놔두고 갈 순 없었답니다!!" "미친 영주를 세 개를 썼는데 어떻게 온건데!!" "겨우 영주따위가 저희 사이를 갈라놓을 수는 없는 법!" "씨발 제발 집으로 보내줘!!" ……그냥 수호자니 뭐니 할걸 그랬다. 건담만한 호랑이는 엑칼 선에서 정리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개좆같은 인리수복을 마치고 칼데아 다 좆까고 도망쳤다.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고 있나. 그것은 탈주 닌자이기 때문이지……!
작품 정보
〈[나와 호랑이님&FGO] 도망쳤다.〉는 PIA1621527756540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4년 8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1 늘어 누적 9,92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