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리 앞으로 딱 10번만 해요. 어때요? 우리 생각보다 잘 맞잖아요.” 세상에…. 무슨 이런 애가 다 있을까. 어린 놈의 시키가 반반한 얼굴을 미끼 삼아 이혼녀를 데리고 장난질을 치는 거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한데 장난 같은 말과는 다르게 스웨이의 진중한 눈빛은 맹독처럼 조인의 가슴에 퍼지고 있었다. 남자의 이런 눈을 마주한 게 얼마 만일까. 이 순간에도 주책맞게 저를 버린 남편을 떠올라 눈물이 불쑥 쏟아졌다. “울고 싶으면 언제든지 울어요.내 앞에서만.” 자신을 진지하게 한 여자로 바라봐주는 남자의 눈빛.그것에 마음의 결계가 풀어지고 있었다. “3초 안에 대답 안 하면YES로 알게요.” “난….아직….누구를 받아들일.” “셋,둘.” “마음의 준비가….” “하나.땡.” 순간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이 조인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사귀는 거다.” 붉어진얼굴,조금씩 떨리는 숨결이 서로에게 전달됐다.젊은 혈기의 남성이 얇은 옷을 사이에 둔 채 조인의 허벅지 사이에서 뜨끈하게 비벼지기 시작했다. “흡,읏.하고 싶어.미치게.” 이 어린놈에게 뜨겁게 농락당하고 싶었다. 욕정이 점차 고개를 쳐들자, 은밀한 곳이 작은 새의 날갯짓처럼 파닥이기 시작했다. “나랑 할래요?여기서.”
작품 정보
〈그래, 딱 열 번만〉은 채널69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