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저히 못 참겠다.” 이어 석찬의 입술이 가슴에 느껴졌다. “아아….” 동시에 난 신음을 터뜨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한입 가득 가슴을 입에 문 석찬은 그대로 입술을 빼더니 바짝 긴장한 젖꼭지를 세게 빨았다. 짜릿한 건지 아픈 건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빨아대는 석찬의 입술에 난 흠칫하며 두 손으로 그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그러자 그의 혀가 움직였다. 평소에는 요조숙녀窈窕淑女 술취하면 제일요부第一妖婦 어쩌자고 우리만나 첫키스에 사랑했나 이별후에 다시만나 섹스부터 하고보니 나의비밀 언제부터 이남자가 알고있나 “내가 할 거야.” 이어 뜨거운 열기와 함께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입술에 닿았다. 마찰제에 부딪친 성냥이 단번에 불꽃을 튀기며 타오르듯이 그는 순식간에 그녀에게 빠져들었다. 단맛이 느껴지는 립글로스, 은은하게 풍기는 향수 냄새, 온몸을 자극하는 따뜻한 그녀의 입술까지. 오늘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게 전혀 문제 되지 않을 만큼. 갖고 싶어졌다. 그녀와 한 몸을 이루고 절정을 향해 미친 듯 움직이고 싶어졌다.
작품 정보
〈그 남자의 격렬한 로맨스〉는 금박빛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R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4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