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제 형제의 피로 손을 적시고 건의 황제가 된 훤(暄) 아주 오래전 봄, 아름다운 벚꽃이 흩날리던 곳이었다. 이곳에서 그는 처음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었다. 그러나 시린 겨울, 달콤한 벚꽃향 가득하던 이곳을 제 손으로 차갑게 얼리고 산산이 조각냈다. 무엇도 제것이 없다 생각했던 그 땅에서 유일한 온기였던 이의 손을 잡은 명의 왕이었던 해율(海?) 그날, 예감했어야 했다. 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뒤흔들 해일이었다는 것을. 차다차게 얼어붙은 바다를 녹이는 염라의 불길이었으며, 천지를 뒤흔들 폭풍이었다는 것을. 마음에 품었기 때문에 잔인할 수밖에 없었다. 마음에 품었기 때문에 가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품었기 때문에 그 계절의 끝을 버틸 수 있었다.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작품 정보
〈[BL] 그 계절의 끝에서〉는 시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래스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13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