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운이 좋게 첫눈에 반한 남자와 결혼했다. 그에게는 강제된 결혼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았기에 나 혼자라도 노력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죽을 때까지도 남편은 변함없이 차가웠다. 마음의 병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는 순간에는 차라리 잘 되었다며 기쁘게 세상을 떴다. 아니, 뜬 줄 알았는데. "좋은 아침." 내내 갈망했던 다정한 눈빛으로 그가 인사를 건넸다. "내가 아직도 꿈을 꾸나 보죠?" "그건 모르겠지만 우리가 오늘 신혼 이틀째라는 사실은 알지." 사후 세계가 이렇게 생생한 게 맞나. * 겨우 그를 따돌리고 도망쳐 온 곳에서 나는 다시 삶을 일구기로 했다. 신이 날 어여삐 여겨 기회를 주신 거라면 고작 사랑 따위에 목매다가 우울한 끝을 맞이하고 싶진 않았다. “도망을 참 멀리도 왔군.”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쫓아온 걸까. 게다가 항상 나보다 우선이었던 그 많은 할일들은 어디다 내팽개치고. “사랑은 이제 안 한다고 했잖아요.” “그래. 당신은 하지 마. 내가 하면 되니까.”
작품 정보
〈사랑은 이제 안 한다고 했잖아요〉는 김소공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퍼민트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2년 6월 27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7월 5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7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31화, 카카오페이지 131화(10월 25일), 리디 131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7월 7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7월 5일, 리디 2023년 2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5만, 81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9점(2,446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