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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저와…… 오늘밤 같이 있어 주실래요?’ -사랑 앞에 철저히 길들여질 수밖에 없던 여자, 비서실장 이서연 ‘내가 널 사랑하게 될 거라는 헛된 기대를 품지 않는다면 그 제안 받아들이지. 선택은 네가 해. 어떻게 하겠어?’ -감정 없는 오만한 지배자, 도원그룹 후계자이자 부사장 도정욱 그 잔인한 계약이 성립되었던 건 순전히 그를 사랑해서였다. 비서의 신분을 걸고 위험한 계약을 유지했던 것도, 출구조차 보이지 않는 철저한 육체관계를 이어 나갔던 것도 모두…… 도정욱, 그를 사랑해서였다. 서연은 구두를 신은 그대로 책상에서 무릎을 구부려 세웠다. “이리 와.” 그의 명령에 서연이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그녀가 움직이지 않자 정욱의 목소리가 더욱 차가워졌다. “뭘 말하는 건지 알잖아. 설명해 줘?” “…….” 서연은 입술을 깨물며 책상 위에 앉은 채로 그의 앞으로 몸을 움직였다.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어 몸을 옆으로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차가운 책상의 감촉이 맨엉덩이로 느껴졌다. 그의 시선 앞에서 어김없이 오므려진 길고 날씬한 다리를 본 정욱이 눈을 가늘게 떴다. “벌려.” 위압적인 목소리에 서연의 눈이 크게 흔들렸다. “정욱 씨, 제발…….” “벌리라고 했어.” 서연은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을 내리깔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조금 벌렸다. 정욱은 그녀의 무릎 앞에 얼굴을 가까이 두고 눈앞에 보이는 하얀 허벅지 사이 은밀한 곳에 시선을 박았다. 그녀의 종아리가 살짝 벌어져 있어, 그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검은 숲이 더욱 관능적으로 보였다. “더.” “……!” 잔인할 정도로 차가운 음성이 눈앞에 오만하게 앉아 있는 남자에게서 흘러나오자 서연의 눈동자가 당황으로 이리저리 흔들렸다. 이서한의 로맨스 장편 소설 『격정의 밤』.

작품 정보

〈격정의 밤〉은 이서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칼렛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3 늘어 누적 6.4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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