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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비교 대상이었던 투수 한세운과 같은 구단에 입단한 선민. 드래프트되던 날. ‘저 새끼랑 같은 팀은 싫다고.’ 그 모든 것이 상관없어질 만큼 세운과의 악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처음 야구를 시작했던 중학생 때부터, 고교 야구 시절. 투수와 타자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비교 대상이었다. 천재적인 투수와 타자가 나왔다는 점에서는 한때 큰 이슈가 되었지만, 조금만 부진할 때가 있으면 역시 천재는 한 명뿐이라는 비교하는 글이 쏟아졌었다. “제니스다.” “…….” 좋지 않은 기억에 잠겨 있던 선민은 다시 돌아온 제니스의 선택을 기다렸다. 아직 호명되지 않은 자신의 이름이 제발 제니스에서 나오지 않길 바랐다. 하지만. “제니스 1라운드 2차 지명은 한국 고등학교 타자 유선민.” “으아악!!!!!!” 구단에 찍히고 2군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콜업. 세운과 처음 경기를 뛰던 날. 멀어지려는 선민과 달리 세운은 자꾸만 가까워지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이러면 더 싫어하겠네?” “뭐? 으읍.”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세운이 선민을 잡아당겨 자신의 품에 완전히 가두었다. 다른 손으로 턱을 잡아 끌어 올려서는 방어를 하지 못한 입술을 집어삼켰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가 훅 들어왔다. 처음 느끼는 낯선 느낌에 선민의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축축하고 뜨거운, 물컹거리는 혀가 선민의 입안을 활보했다. 내벽을 훑고 선민의 혀를 휘어 감으며 노련하게 움직였다. ‘……키스. 첫 키스!’ “으읍!! 읍!!” “…….” 소중한 첫 키스가. 친구들이 썰처럼 풀어 주던 야릇하고 두근거리는 키스를 항상 상상했던 선민의. “음!!” 그를 밀어내려고 해도 멀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혀가 자꾸만 목젖을 치듯 깊게 파고들었다. 선민이 소리를 질러 봐도 입안에 메아리칠 뿐 뻗어나가지 못했다. “푸하.” “……누가 키스를 그렇게 무드 없이 하냐?”

작품 정보

〈[BL] 같은 락커 룸, 같은 숙소〉는 석삭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로맨틱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9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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