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 순간 그의 물건과 내 입술 사이의 간격이 급격하게 좁혀졌다. 내가 얼굴을 들이민다거나 그가 엉덩이를 조금만 쳐올려도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얼굴을 돌릴까, 입술을 벌릴까, 두 가지의 생각이 갈등의 골을 파헤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하지만 내가 어떤 결정을 하기도 전에 그의 물건이 확 달려들 것만 같았다. 그렇게 되면 내 의지는 묵사발이 나는 거였다. 어쨌거나 결과는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나는 온갖 것들을 즐기는 몽상가처럼 이것저것에 매달려 허우적거렸다. 그러면서도 사지가 저려오는 흥분은 어쩔 수가 없었다.
작품 정보
〈간호사〉는 엉큼한 남자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NUDI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