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치플, 다인플, 하드코어, 더티토크, #능욕플 [와. 얘, 브라도 안 입었네. 저 남자 시선이 느껴지지 않아?] [저 남자랑 키스해. 키스.] 인해는 속으로 그들을 향해 울부짖었다. ‘미친놈들아. 무슨 회사에서 키스냐. 키스는! 그리고 그런 사이 아니거든!’ 그러나, 그녀의 말이 아예 들리지 않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그들은 저들끼리 수다에 집중할 뿐이었다. [아니야, 보짓물부터 빼내야지.] [보지 냄새 풍기고 다니면 존잼이겠네.] 자꾸 남자, 남자 하는데.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건지 알 리가 없었던 그녀는 힘겹게 눈을 뜨며 대각선 쪽에 앉은 남자를 바라봤다. 그들의 말처럼 정말 그는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 남자가 누구인지 그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야동처럼 하아, 하응. 아응. 이런 소리도 좀 내주지?] 그들은 일부러 수치심을 안겨주려는 듯 그녀의 행동을 따라 하기까지 했다. [하. 유두가 발딱 섰네. 너는 회의 중에 이런 색기를 줄줄 흘리면 쓰나?] 대낮부터 야설에 미치고 환장하겠네. 수다스러운 귀신들이 오늘따라 거슬렸고, 시끄럽게만 들렸다.
작품 정보
〈XX들이 돌려먹는 구멍〉은 떡쓰시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오드캣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6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