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죽였습니다.” 살기 위해 정말 싫어했던 사람을 찾아온 로이 베일리. 로이 베일리는 자신이 여론 조작가이자 해커로 유명한 ‘모로스’라는 점을 내세워 극우성 알파 정치인인 벤 웰링턴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복수를 도움받아야 했다. 벤 웰링턴을 협박하면서 접근했지만 열성 오메가인 로이 베일리는 그의 페로몬 앞에 힘 없이 쓰러지고, 심지어 벤 웰링턴은 로이 베일리의 사정에 관심조차도 없다. 결국 로이는 최후의 수를 던지는데… “그러니까 지금…, 몸을 팔겠다?” 비아냥 거리는 벤의 말투에 로이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모로스라길래 뭐 대단한 정보로 딜을 하려나 했는데, 실망이네. 재미없군.” 하지만 그는 명백하게 거절하며 등을 돌렸다. “자, 잠시만…, 시간을 주십시오.” 다급해진 로이는 기어이 벤 웰링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뭐 하자는 거지?” 로이는 손을 뻗어 그의 허벅지에 가져다 댔다. 움찔, 하고 그가 굳었다.
작품 정보
〈To Hell with the Devil〉은 오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VENU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1,05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