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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키워드 : 서양풍, 질투, 경찰형사, 계약, 능욕공, 귀족공, 상처소심수, 비밀수, 무심수, 사건물 베네디트 공국의 수도, 팬더모니엄. 역사적인 문화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마냥 아름다울 것 같은 그곳이 요즘 연쇄 살인 사건으로 시끄러웠다. 특히나 범인이 시신의 목에 붉은 리본을 묶어 두고 가는 행동 때문에 더 이목을 끌었는데, 마치 동화 속 소녀가 입었을 법한 빨간 망토에나 더 어울릴 듯한 그 화려한 리본 덕에 사람들은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레드 라이딩 후드’라는 별명까지 붙여 주었다. 한편 이 시끌벅적한 사건과 어울리지 않게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 가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도시 외곽에 사는 라이언도 그중 하나였다. 그런데 그날 아침, 낯선 남자가 그를 찾아오면서 그의 평화는 조금씩 깨져 나가는데……. ▶잠깐 맛보기 갑자기 라이언이 에이든의 뒷머리를 잡아채어 끌어당겼다. 그리고 에이든이 무슨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씹어 삼키듯 에이든의 입술을 차지했다. “……무슨 의미입니까?” “의미라……. 그냥 하고 싶어서요. 기분 나쁘셨어요?” “기분이 좋고 나쁜 게 문제가…….” “그럼 기분 좋게 해 드리죠.” 라이언은 그대로 고개를 숙여 다시 에이든의 입술을 삼켰다. 하지만 조금 전과는 다르게 라이언은 혀와 입술을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이번에는 어땠습니까?” “……기분 나쁘다고 하면 또 할 겁니까?” “궁금하면 그렇게 대답해 보세요.” “……나쁘지 않았어요.” “그럼 또 해도 되겠네요.” 라이언은 고개를 조금 비틀며 다시 에이든의 입술을 찾았다.

작품 정보

〈[BL]Red Riding Hood(레드 라이딩 후드)〉는 masca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9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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