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폭풍우가 몰아친 밤, 30대 한국인 남성 한서준은 아내와 함께 타고 있던 선박에서 바다로 떨어진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지도에도 없는 낯선 섬의 해변에 홀로 남겨져 있다. 전직 고고학자인 서준은 섬의 지형과 문자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섬은 그의 기록을 지우고, 사진을 흐리게 만들며, 오직 그가 외면해온 진실만을 남긴다. 네 갈래로 흐르는 강, 고대 히브리어 문장, 그림자 없는 생명들, 그리고 숲속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 모든 단서는 하나의 불가능한 결론을 향해 그를 이끈다. 그곳은 인간이 잃어버렸다고 믿었던 장소, 구약의 에덴동산이었다. 하지만 에덴은 낙원이 아니었다. 그곳은 증명을 원하는 자에게는 침묵하고, 고백하는 자에게만 길을 여는 시험의 땅이었다. 서준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폭풍의 밤에 정말 무엇을 했는지 알기 위해 금지된 열매와 생명나무가 기다리는 섬의 중심으로 들어간다. 에덴의 기록자는 탐험 미스터리와 성경적 상징, 인간의 죄책감과 구원의 질문을 결합한 장편 소설이다. 증거를 믿던 한 남자가 증거가 사라지는 섬에서 마침내 신앙, 사랑, 진실 앞에 서게 되는 이야기다.
작품 정보
〈[EDEN] 에덴의 기록자〉는 빠타박스 작가의 SF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7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