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미안해. 그날 내가 민욱 씨한테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만 한 사람이 없더라. 나만 보고, 나만 예뻐하고, 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가 이렇게 귀한 건 줄 알았으면 너 안 놔주는 건데 그랬어. 아깝게 괜히 놔줬어, 라고 말했어. 그날, 네가 나한테.” 미쳤어, 박하나! 그날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차라리 외로워 죽겠다고 광고하지! 최근 5년 들어 가장 창피한 순간을 맞이한 하나는 정말 연기가 되어 이 자리에서 펑 사라지고 싶었다. “책임져.” “뭐?” “네가 흔들어 놨으니까, 나 책임지라고.” 30살 박하나. 3년전 헤어진 연인에게 술김에 전화를 한 것을 시작으로 그와 썸타기 시작했다! “친구 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해 보니까 별로야. 입맞춤도 못 하고, 안지도 못하잖아. 난 너하고 더한 것도 하고 싶은데 말이야. 나는 이제 친구 같은 거 안 할 거야. 좋아하는 여자랑 친구 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짓은 없다는 걸 요즘 절실하게 깨달았거든.” 32살 장민욱. 잊지 못해 마음에 담아둔 그녀의 전화를 시작으로 거침없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4월에 눈이 내리면〉은 이희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그래출판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2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