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98년, 모두가 TV를 등지던 새벽. 고등학생 서진우는 끝까지 패배를 지켜보던 한 여학생을 만난다. “끝날 때까지 봐야지. 그래도 우리 경기잖아.” 이름도 모른 채 스쳐 지나간 그 새벽은, 이상하게 오래 남았다. 그리고 2002년. 대학교 1학년이 된 진우는 붉은 거리응원 속에서 그 여학생, 윤해린을 다시 만난다. 패배의 새벽에서 스친 두 사람은, 기적의 여름 한가운데서 사랑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너무 어렸던 그들은 끝내 서로를 붙잡지 못한다. 이후 월드컵은 4년마다 돌아왔고, 진우와 해린의 인연도 4년마다 다시 흔들렸다. 축구를 기록하는 스포츠 기자가 된 진우. 사람들의 기억을 엮는 다큐멘터리 작가가 된 해린. 그리고 2026년, 월드컵 특집 기획으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끝났다고 믿었던 첫사랑을 다시 꺼내기 시작한다. 너무 어려서 놓쳤고, 너무 오래 지나 두려운 사랑. 월드컵보다 오래 남은,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작품 정보
〈4년마다 너를 만났다〉는 청춘영화소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13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