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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169km. 내가 던지면 타자는 못 쳤다. 그래서 투구도, 볼배합도, 팀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개막전 초구. 다시 169km를 찍은 순간, 내 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뚝. 수술 후에도 140km 후반은 나온다. 투수로는 충분한 구속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한 건 그런 투수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공 하나. 120km도 되지 않는데 메이저리거조차 제대로 치지 못하는 공. 너클볼. 그리고 은퇴한 전설적인 너클볼러가 내게 말했다. “Thrower.” 투수가 아니라. 그저 공을 던지는 놈. 169km를 잃고서야 처음 알았다. 나는 아직 투수가 아니었다.

작품 정보

〈169km 스로워가 투수가 되는 법〉은 비그림자 작가의 스포츠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4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06 늘어 누적 30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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