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남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X을 유기하면 미안하지 않아? 이렇게 하고 싶다는데 겨우 손장난으로 끝낼 거야?” “그러지 않게 네가 건강해지면 되겠네.” “이번 생은 글렀어. 그러니까 그냥 하라고!” 끝까지 하고 싶어 온갖 마법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130전 130패. 끝까지 하려면 건강해야 한다. 하지만 건강해지기에 이번 생은 글렀다. 그렇다면 방법은? 몸을 포기한다! [세토르으… 왜 벌써 깬 거야.] 시데리우는 세토르의 어안이 벙벙한 얼굴을 신경 쓰지 않고 투정 부렸다. 복근부터 가슴, 허벅지,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X까지 어떻게 더듬을지 이미 머릿속에 시뮬레이션을 쫙 돌렸는데 벌써 깨다니. “너… 죽었어?” [무슨 소리야. 내가 왜 죽어.] “하지만….” [나 컨디션 최상이다? 오늘은 끝까지 할 수 있어. 5년 만에 끝까지 할 수 있다고!] 얼마나 신이 났는지 앉아 있는 그대로 공중 부양해서 한 바퀴 돌았다. 세토르는 그 모습을 보고 침을 꿀꺽 삼켰다. ‘저 말썽쟁이가 사고를 쳐도 한참 쳤구나.’
〈병약 마법사는 끝까지 하고 싶다[단행본][19세 완전판]〉은 토이불렛 작가의 BL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스마트빅에서 맡았다.
태그는 계략수, 다정공, 달달물, 대형견공, 미남공이다.누적 조회 수는 2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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